블로그 마지막 글 쓴 지 어언 일주일~
이래저래 정신없다는 건 핑계고...
날이 추워지니 귀차니즘 발동~
그래도 지난 일주일간 사진으로 기록은
남겨놓았으니 그나마 다행이죠 ^^
날씨가 추워져서 어린이집 하원후 놀이터
가기가 꺼려져서 대여한 에어바운스
많은 사이트를 정독 후 고른 뚝딱 놀이터
전화로 문의 후 사이트 회원 가입하고
인터넷 결제 후 배송받았습니다
(회원 가입하면 2천 원 할인해줘요 ^^)
배송료 포함 5만 원으로
목요일 오후 2시쯤 배송되었고
월요일 오전에 택배기사님이 수거해가셨어요
큰아이가 45개월, 작은 아이가 26개월인데
둘 다 아주 열심히 놀아줘서
4일 동안 송풍기 켰다 끄기를 반복했어요
아쉽게도 배달 박스 사진이 없어요
박스 뜯을 땐 오~ 이러다가
수거일날 박스에 다시 집어넣을 때
"이걸 어케 다 박스에 집어넣지?"
그런 생각이 들만한 박스 크기였어요 ㅋㅋ
여러 에어 바운스들 중에
매트가 없이도 층간 소음 걱정
크게 안 해도 될만한 아이로 주문했어요
유일한 단점이라면 송풍기 소리가...
많이 커요.. 참을만한 소리이긴 한데
거슬리는 건 어쩔 수 없었어요
저는 대략 1시간 틀고 송풍기 끄고~
이런 패턴이었는데 송풍기 끄는 순간
세상이 조용해진 기분이랄까...^^
'아이스크림' 이란 제품인데
미끄럼틀 내려오는 부분과
미끄럼틀로 올라가는 부분이 에어매트라
에어바운스 입구 들어서는 순간부터
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저 매트 안에서만
놀 수 있는 구조였어요
둘째에게는 많이 높아서
언니가 엉덩이를 받쳐줘야만
미끄럼틀 타러 올라갈 수 있는 ㅠ.ㅠ
잡을 수 있는 끈도 있고
매트 오르는 부분에 구멍이 두개 있지만
다리가 짧아서 두 번째 구멍에는 발을
끼워 넣을 수가 없더라고요 ㅠㅠ
씐나게 놀다 물 마시고
다시 놀고 물 마시기를 반복..
둘째는 다리 길이 때문에 ㅠㅠ
언니처럼 실컷 놀지는 못했지만
하루에 만 원 꼴로 본전 찾을 만큼
유용하게 잘 사용했어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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