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업시간 : 4pm- 2am (월.화.수.목.일)
4pm-3am (금.토)
연락처: 052) 258-0101
예전부터 수제 맥주로 유명한
울산 트레비 브로이
삼산동에 오며 가며 눈여겨보다
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
언양에 맥주 양조장과 같이 위치한
트레비어를 초여름에 처음 방문한 후로
너무나 만족했기에 집 근처인 이곳도
한번 가보자 싶어 방문~
근데 구글 지도 올리다 처음 알았네요
삼산동점은 트레비가 아니라
트레비브로이로 검색해야 하네요 ^^
우선~ 규모가 큽니다~
주차장 널찍하고요~
우리 이런 거 좋아하잖아요 ㅋㅋ
삼산동 지나가다 보면 눈에
안 띌 수가 없는 그런 위치와 규모입니다
출입구와 그 옆에 자리한 흡연부스
이런 세심함 좋습니다
출입구 계단의 시그니처 메뉴들
출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
볼 수 있는 피자 화덕
저흰 대략 4시 30분경 방문했는데
마침 장작불을 넣고 계시더라고요
화덕 맞은편엔 조그만 키즈룸
주로 어른들이 퇴근 후 간단히 맥주 한잔
하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키즈룸
규모나 관리는 그닥 ㅋㅋ
그래도 있는 게 어디냐며~
전체적인 분위기는.. 흠...
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^^
어릴 때 돈가스 먹으러 다니던
경양식 가게 분위기 ㅋㅋ
여름에 온다면 야외 테라스에
앉으면 좋을 것 같아요
손님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야외는
오픈을 안 했더라고요~
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 뿜~
오늘은 메뉴 사진이 없습니다~
작은 녀석 방방 뛰는 거 붙잡느라~
컴비네이션 피자 하나. 퐁듀 하나.
해물 토마토 파스타 하나
이렇게 3개의 음식과 맥주 2잔!!
퐁듀와 피자를 놓을 자리에
저렇게 거치대와 촛불로 세팅해주셨어요
아빠 엄마 딸래미들 음식 나오기 전까지
무한 "위하여~ 짠~" 반복했네요
브래드 퐁듀~ 전 치즈 퐁듀를 생각했는데
크림소스 퐁듀라는 게 맞을 듯
크림소스가 조금만 더 걸쭉했음
좋았겠다는 생각도 들고~
어쨌든 맛있으면 된 거죠 ^^
특히 우리 큰딸.. 빵만 미친 듯이 먹었..
나중엔 저 크림 담겨있는 빵까지
다 뜯어먹었어요 ㅋㅋ
피자 역시 순삭~~
여기 피자 맛있더라고요!!!
역시 피자는 굽자마자 먹어야 제맛~~
파스타도 맛있었어요 ^^
큰딸이 반은 먹은 듯...
그나저나 우리 큰딸...
요즘 먹는 양이 장난 아닌 듯 ㅋㅋ
보이시죠?? 저 쥐 파먹은 모양새의 빵 ㅋㅋ
하루 세끼 다 외식만 하고 살고프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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