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쭈의 육아생활

[쥬라리움]울산 아이와 가볼만한 실내동물원 + 키즈카페 (사진많음)

by 호주엄마 울산엄마 2021. 2. 4.

 

070-8808-7542

 

한국 에너지 공단 옆

타워 더 모스트 건물에 위치

 

지하 주차장 이용하시고

쥬라리움에서 주차권 받으세요

 

10:30am- 6:00 pm (매주 월요일 휴무)

 

네이버 예약시 종일권 10,500 원 

대인 소인 공통으로 할인하고 있어요

 

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 타고~

2층에 내리시면 처음 가신분들은 

조금 의아하실 수도 있으시겠어요..

 

전 좀 깜놀~ 상가들이 텅텅 비어있어요

저 안내표지판이 제눈에는 안보였거든요

돌고 돌아 쥬라리움 찾았어요.

 

1층에서 2층으로 오신다면

야외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리시면

바로 오른쪽에 위치해있습니다

 

요런 장면이 보이시면 입장~!!!!

 

문 열고 들어서면 안내데스크에서

직원분이 결제 및 이용사항 설명해주세요

 

결제 후 종이 팔찌 주시면 차고 입장~

카운터 옆에 보면 동물들 먹이 3종류 있어요

물고기 사료. 당근. 또 하나는 기억이.. ㅋ

 

개당 1천 원이고 여러 개 하실수록 싸요

5개가 3~4천 원 했던 듯...

좀 양이 많이 적다... 생각할 무렵..

직원분이 더 넣어주세요 ^^

 

아무래도 "와우주" 에서는

생각을 못했던 부분인지라...

좀 비교되더라고요

 

오른쪽 사진.. 모두들 찍는 그 포토존...

전 애들이 냅다 달려들어가는 바람에..

인증사진 남기지 못했어요 ㅠㅠ

 

카운터 옆에 있는 돼지 ㅋㅋ

먹이 주기 스타트~

 

탐험가의 정글은

잡식성 포유류들 모아 놓았어요

육식동물이라 해야겠네요

 

주로 여우와 라쿤에게 

집중된 먹이 투하

 

뱀은 겨울잠을 자는 건지..

움직이지 않았어요 ㅠㅠ

누군가 뱀을 만져봤다고 했던 것 같은데..

착각이었을지도,...^^

 

일단 눈에 들어오는 대로

사진으로 남기긴 했는데..

 

전 저 녀석들을 다 본 기억이 없어요

사진 찍고 애들 따라다니기 바빴어요

 

두 번째 섹션인 새들의 정원

잠시 띠용~ ㅋㅋ 

사진에 보이는 공간이 다예요 ㅋㅋ

 

혹시 제가 놓친 거라면.....

차라리 다행인 듯... 

 

그래도 유리 너머가 아닌

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은 신나고~

 

물고기 섹션~

안타깝게도 닥터피쉬는 없었어요

아마 코로나 영향으로 재개장 한지

오래되지 않아서 좀 세팅이 덜된 느낌...

 

애들은 또 열심히 금붕어 밥 주고..

작은 딸은 조금씩 주다 감질났는지

자꾸 한통을 냅다 부어버리고...

 

저 동그란 파란 풀 안에 있는 금붕어는

체험용인지 뜰채로 잡아서

집에 가져갈 수 있는데 저희는 패스~

 

마지막 섹션인 방랑자의 초원~

초식동물이 모인 공간입니다

 

알파카 두 마리~~

와우주에서도 알파카와 사슴을 

무척이나 좋아했던 아이들~

역시나 알파카를 제일 반기는 첫째 공주

 

큰딸은 토끼를 젤 좋아하는데...

먹이는 기니피그에 몰빵~

으~~ 내가 젤루 싫어하는 설치류...

 

3층으로 이동해서

테라리움으로 자리를 옮겼어요

 

사진 안 찍음 입장 못한다고 꼬셔서

포토존 사진 하나 건졌네요 ^^

 

입구 들어서면 바로 카운터 보이는데

입장해서 주문 바로 안 하셔도 됩니다

 

카운터 기준으로 중앙은 카페 테이블

오른쪽은 키즈 짐 왼쪽은 오락실

 

전체적인 카페 분위기는 

밝고 편안해요

 

수유실이 있는데 카페에서 들어가는 문과

화장실에서 연결되는 문이 있어요

 

혹시 사용하신다면 화장실 쪽 문도

체크를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

 

카페 오른편에 위치한 짐 공간~

왼편 사진처럼 좌식 테이블들이 있고

통로를 이어서 플레이존이 있기 때문에

 

부모님들은 좀 편안히 휴식을..^^

아이들이 카페 쪽으로 가려면

통로를 통과해야 해서 좀 안심이 돼요

 

애들은 놀다가 물 마시러 잠깐 들리고

아!! 간단한 음식들도 저기서 먹었어요

 

사진엔 없는데 생과일주스와 애들 음료

피자를 시켰는데..... 흠....

전 추천드리지 않아요

좀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부분입니다

 

공간이 아주 크진 않지만

아이들 에너지 소비하기엔 충분해요

 

날다람쥐들처럼 얼마나 열심히 다니는지

따라다니다 걍 냅뒀어요 ^^

 

카페 왼편 끝에 위치한 게임존

오락기가 대략 6~7대쯤 있었어요

 

게임존에 오락시설만 있는 거 아니고

볼풀 미끄럼틀이랑 블록놀이도 있어요

 

순수한 아이들~

처음 만나서도 같이 손잡고 다니며

저렇게들 신나게 놀다가

 

서로 집에 안 가겠다고~

친구랑 놀 거라고~~

 

저희는 영업 끝나는 오후 6시에야

겨우 저곳을 탈출할 수 있었어요

 

입장 요금에 시간제한이 없어서

정말 뽕을 뽑고 왔습니다 ^^

 

아직 안 가보신 분들 계시면

한 번쯤 방문해보셔요~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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